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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쇼핑은 다음 달 17일부터 새로운 클린 프로그램 기준을 도입한다. 같은달 24일부터는 신규 기준에 따라 규정 위반 판매자에게 주의 또는 경고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클린 프로그램은 네이버 쇼핑이 운용하는 판매자 페널티 제도 일종이다. 주의·경고 횟수에 따라 차등 제재한다.

 

네이버 쇼핑은 그동안 운영 정책을 위반한 판매자에게 쿠폰 사용중지, 신규 데이터베이스(DB) 수신 중지 등 상대적으로 실제 판매 활동에 영향이 적은 제재를 내렸다.

새로운 클린 프로그램은 판매자가 받은 경고 횟수에 따라 △제한1 △제한2 등급을 각각 적용한다. 제한1은 3일, 제한2는 6일간 네이버 쇼핑에서 모든 상품을 노출할 수 없다. 검색 화면에 나온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대다수인 온라인 쇼핑 특성 상 상품이 노출되지 않으면 매출과 수익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네이버 쇼핑은 가이드라인을 지속 위반해 일정 횟수 이상 경고를 받은 악성 판매자를 완전 퇴점 조치한다. 해당 판매자는 최소 1년 이상 네이버 쇼핑에 다시 입점할 수 없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59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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