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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멕시코법인은 이날 현지언론과 협력사 관계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블릿과 노트북의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혁신기능을 대거 탑재한 '갤럭시 탭S3'를 선보였다.

'갤럭시 탭S3'는 스마트기기 간에 손쉽게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삼성 플로우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기반 9.7인치 태블릿이다.

이 제품은 자연 그대로의 색을 표현하는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4K 고화질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HDR(High Dynamic Range) 기능과4096단계의 필압을 인식해 정교하고 섬세한 표현을 할 수 있는 0.7mm 펜촉의 S펜도제공한다. 특히 삼성 태블릿 최초로 화면 방향에 따라 전환되는 4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이는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 발표 후 첫 협업 사례로, 하만의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음향기술을 적용해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게임 실행부터 관리까지 각종 편의 기능을 한데 모은 '게임 런처'를 삼성 태블릿 중 처음으로 제공한다. 게임 중 방해 금지, 최근 앱과 뒤로 가기 버튼 잠금, 게임 중 녹화 등 사용자가 더욱 몰입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USB 타입C 포트, 마이크로 SD카드 슬롯, 고속 충전 기능도 갖췄다.

 

 

 

삼성전자 멕시코법인은 '갤럭시탭 S3'를 앞세워 현지 프리미엄 시장은 물론 전체 태블릿시장의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을 잡고 있다. 삼성전자 멕시코법인장 조홍상 상무는 "그간 삼성 태블릿이 멕시코 태블릿시장을 주도해 왔으나, 이번에 중남미 최초로 소개된 갤럭시탭 S3를 통해 프리미엄 태블릿시장까지 더욱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70329.9900200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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