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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보안 연구기관 AV-TEST에서 2017년 1-2월 윈도우7에서 최고의 안티바이러스 제품을 결정하기 위해 새로운 연구를 수행했는데 놀랄 만한 결과는 없었습니다.

과거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랐던 보안 소프트웨어들이 이번에도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Bitdefender, Kaspersky, Symantec, Trend Micro가 보호/성능/사용성 테스트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습니다.

AV-TEST는 19종의 소비자용 제품을 평가하기 위해 총 11,500건의 악성코드 공격과 약 130만 개의 파일이 검사에 이용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단순히 기초적인 보호 기능만 제공하지 않는다

상기한 4개 제품이 각 테스트에서 6점 만점에 6점을 받았으나 F-Secure와 Quick Heal도 17.5점으로 최고 점수에 아주 근접했고,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나머지 보안 벤더 7곳이 그 뒤를 따라갔습니다.

대부분 마이크로소프트의 안티바이러스 제품은 윈도우 사용자에게 기초적인 보호 기능만 제공하는 것으로 간주되었는데 이번에는 Security Essentials가 매우 인상적으로 Avast, AVG, Avira와 같이 널리 평가된 제품과 동일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Avast는 보호와 사용성 면에서 6점 만점에 6점을 받았는데 성능에서만 4.5점을 받았습니다. 한편 AVG는 보호에서는 단 5점을 받았지만 다른 테스트에서는 개선되어 성능과 사용성면에서 각각 5.5점과 6점을 받았습니다.

또 ESET은 15.5점을 받으며 가장 많이 하락했고 Comodo는 13.3점으로 최하위로 떨어졌습니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Comodo는 보호에서 4점, 성능에서 3점, 사용성에서 6점을 받았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요즘에도 안티바이러스 제품이 필요한지 의문을 내놓지만 이러한 테스트를 보면 알려진 위협을 차단할 때 제품 중 일부가 실제로 효과적이라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제로데이나 다른 공격에 대해서는 공격을 차단하고 유저를 보호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및 소프트웨어 벤더에 종종 제공되기도 합니다.

 

 

출처 :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336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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