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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눈건강 관리 Tip

알렌브라운 2017. 3. 26. 04:10

 

   

 

 

 

 

 

 

 

환절기 눈건강 관리 Tip

 

환절기, 삶을 살아감에 있어 개인적으로 가장 두려운 기간입니다.

알레리기성 비염과 일시적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인해

눈과 코가 매우 가렵습니다. 

콧물도 많이 나오고... 완죤 안습인 시즌이 환절기입니다.

 

이런 환절기에 개인적으로 삶을 살아오면서 겪었던 대안에 대해 여러사람들과 누나고자 합니다.

 

알레르기란?

알레르기는 원래 allergy 라는 영어로 면역 반응에 대한 결과를 일컫는 말입니다.

알러지라고도 하며, 표준어가 알레르기와 알러지 모두 채택하고 있습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20009&cid=51004&categoryId=51004 

 

의학계에서는 '알러지' 일반 사람들은 알레르기라고 부르는게 일반적입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봄, 가을 등 환절기 때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계절에 상관 없이 4계절 내내 생기는 알레르기는 수술을 고려하시는게 좋습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의 증상은 가려움과 충혈이 가장 대표적이며 가려운 부분이 조금씩 붓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눈이 가려워 비비게 되면 눈꺼풀과 눈이 붓고 충혈이 생깁니다.

심각한 경우, 흰자가 부어오르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의 예방은 사실...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게 합니다.

의학계에서도 알레르기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히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알레르기 검사 결과는 '먼지'에 알레르기 반응이라고 나오는데... 그럼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살지 말라는 의미인지, 의학계의 현 주소가 안타깝기만 합니다.

 

치료방법은 나름 경험한 것을 정리해봅니다.

(많은 의사와 약사의 의견을 듣고 실천한 이후에 깨달은 것을 공유합니다.)

 

우선은 안약을 충분히 넣어줍니다. 안약으로 진정이 않될 경우에는 항염증안약을 병행하여줍니다.

눈꺼풀이 붓거나 피부질환, 기타 불안한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는 의사와 협의하여 먹는약까지도 씁니다.

블루라이트 때문에 요즘 눈이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이때는 인공누액을 같이 사용해주세요. 

증상은 진정시켜야 생활하는데 무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바쁜 나머지 간지러움이 극대화 되는데 안약이나 먹는약이 떨여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차가운 수건 또는 얼음을 이용하여 냉찜질을 하면 급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1년 내내 알레르기가 있었는데, 이때는 집먼지 진드기(먼지)에 의한 알레르기가 가장 흔하므로

먼지나는 것이라면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공원에서 운동 할 때도 다른 사람들이 데려오는 고양이나 개 등 동물의 털에 의한 알레르기도 상당히 짜증납니다.

운동을 하다가도 개나 고양이가 없는 곳에서 해야 합니다.

(사람이 우선인지, 동물이 우선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슈가 되는 것은 바로 음식입니다.

그 중에서도 '새우'는 껍질에서 오는 알레르기가 매우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가끔 그런 생각도 듭니다. 도대체 알레르기가 있으면 뭘 먹어야 하지?

조금 슬픈 일이지만 제가 경험한 답은 '뭐든 조금만' 먹으면 됩니다.

 

음식점 공기밥 기준으로 반공기 이하의 분량을 먹은 날은 알러지가 심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신기할 수가...

결국 환절기 눈겅강 관리법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무엇이든 많이 먹는 것은 우리 몸에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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