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개인공간/생활정보

장례식 조문 방법

알렌브라운 2017. 6. 17. 14:24

 

 

문상 시기

 

상제가 성복(상복으로 갈아입는 것) 후 가는 것이 바람직하며, 염습이나 입관 후 문상을 하여야 하나 현재는 돌아가신 직후 문상하여도 무방하다.

 

 

 

문상 절차


01 부의록을 작성하고 부의금을 부의한다.

 

02 상가(빈소)에 도착하면 외투나 모자 등을 미리 벗어 둔다.

 

03 상주, 상제와 가법게 목례를 하고 영정 앞에 무릎을 꿇거나 바른 자세로 선다.

 

04 헌화방법

ㆍ오른손으로 꽃줄기 하단을 가법게 잡고 왼손 바닥으로 오른손을 받쳐 들어 두 손으로 공손히 끝 봉우리가
 영정 쪽으로 향하게 하여 재단 위에 헌화 한 뒤 잠깐 묵념 및 기도를 한다.

 

05 분향방법

ㆍ향나무를 깎은 나무향일 경우 오른손으로 향을 집어 향로 위에 놓는데 이 때 왼손으로 오른 손목을 받친다.
ㆍ선향(線香. 막대 향)일 경우 하나나 둘을 집어 촛불에 불을 붙인 다음 손가락으로 가만히 잡아서 끄든지 왼손으로 가볍게 흔들어 끄고 절대 입으로 불면 안 된다.
ㆍ두 손으로 공손히 향로에 꽂는데 선향은 하나로 충분하나 여러 개일 경우 반드시 하나씩 꽂아야 한다.
※ 종교적 이유, 빈소상황 등에 따라 헌화와 분향을 반대로 하는 경우도 있다.

 

06 영좌 앞에 일어서서 잠깐 묵념 또는 두 번 절한다.

 

07 영좌에서 물러나 상주와 맞절하거나 정중히 고개를 숙여 예를 표한다.

 

08 상주와 친밀한 관게이면 상주에게 문상 인사을 건네는데 이때 낮은 목소리로 짧게 위로의 말을 하되 고인과 관련된 질문을 많이 하는것은 좋지않다.

 

09 문상이 끝나고 물러나올 때에는 두세 걸음 뒤로 물러난 뒤, 몸을 돌려 나오는 것이 예의다.

 

 

 

조문 시 삼가야 할 일

ㆍ유가족을 붙잡고 계속해서 말을 시키는 것은 실례가 된다.
ㆍ상주가 어리다 하여 반말이나 예의 없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ㆍ반가운 친구나 친지를 만나더라도 큰소리로 이름을 부르지 말아야 한다.
ㆍ낮은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말하고 조문이 끝난 뒤 밖에서 따로 이야기 하도록 한다.
ㆍ고인의 사망 원인, 경위 등을 유가족에게 너무 상세하게 묻는 것 또한 실례가 된다.
ㆍ집안 풍습이나 종교가 다른 경우라도 상가의 가풍에 따라 주는 것이 예의다.
ㆍ망인이 연만하여 돌아가셨을 때 호상이라 하여 크게 웃고 떠드는 일이 있으나, 이는 예의가 아니다.
ㆍ과도한 음주, 도박 등으로 인한 소란한 행위나 고성방가는 삼가야 한다.

'개인공간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례 순서 및 방법  (1) 2017.06.17
제사상 차리는 법  (0) 2017.06.17
사망신고 행정절차  (0) 2017.06.17
장례식 조문 예절  (0) 2017.06.17
장례준비  (0) 2017.06.17
집보러 다닐 때 꼭 알아야 할 필수꿀팁 10가지  (0) 2017.03.26
스타벅스 매니아도 모르는 꿀팁 10가지  (0) 2017.03.26
가습기 관리 팁!  (0) 2017.03.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