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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공간/이것저것

아브라함 종교의 악마

알렌브라운 2017. 3. 31. 00:39

 

 

 

 

위에 나오는 사진의 모습은 요한묵시록의 붉은 용 이미지에 염소처럼 생긴 그리스 신화의 사티로스 등이 섞여서 만들어진 전형적인 악마의 모습이다.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에 나오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는 발굽을 가지고 있는데, 어째 이쪽 문화에서 보여지는 악마는 염소와 인간을 조합한 형상이다. 유목민이라면 금기시하게 되는 수간을 통해유목민이 아니라고 해서 금기시 하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탄생한 인간을 그대로 형상화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인간성의 타락을 그대로 형상화한 것이다.

 

기독교 등의 종교에서는 하느님에게 대항하는 악한 존재를 일컫는 말이다.

 

페르시아 종교처럼 선과 악이 이원론적으로 규정된 종교에서는 선과 악이 서로 꿀리지 않는 대등한 위치로 여겨졌고, 악마보다는 악신(惡神)이라 부르는 것이 정확하다(앙그라 마이뉴, 모트 등이 예).

 

원래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에서도 아후라 마즈다가 최고신이고, 그 밑에 선과 악인 스펜타 마이뉴와 앙그라 마이뉴가 있는 구도였는데, 이것을 유대인들이 받아들일 때 하느님과 그 밑의 천사와 악마 개념으로 받아들였고, 이것이 기독교에서도 그대로 계승되었다.

 

흔히 기독교에서는 다른 종교의 신을 악마로 취급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조금 자세히 언급하자면, 이는 약간 복잡하다. 우선 유대교에 아직 다신교적 전통이 남아 있던 시절에는 야훼를 '유일신'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돌보는 강력한 신'으로 여겼고, 그렇기에 고대 중동의 다른 신들을 야훼에게 굴복하는 신들로 묘사한건 맞다.[3] 다만 시대가 지나고 신약 시대에 가까워지면서 유대인들의 종교관이 확고한 유일신 신앙으로 바뀜에 따라서, 다른 신들은 '야훼의 경쟁자'가 아니라 '존재 자체가 부정되는 상상의 산물'로 여겨졌기에, 악마이고 뭐고 간에 관심 대상 자체에서 벗어났다(...) 그냥 없는 신이라고 말했을 뿐.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공식적인 경우이고, 일반 신자들끼리의 전승이나 문학 작품 등에서 타종교의 신이 악마로 묘사된 경우는 다수인데, 기독교 문화권에서 묘사되는 다른 종교나 신화 출신의 악마는 대다수 이쪽. 그래서 이교의 사원은 악마에게 바쳐진 장소라고 여겨져 헐리거나 성당으로 축성되었다. 그러나 아폴론이 변형된 아바돈이나 바알이 변형된 바알제붑처럼 후대의 문학 작품이 아니라, 극소수이지만 진짜로 성경에 언급된 악마도 있다.

다만 필연적으로 아브라함 계통의 일신교는 세상의 모든 피조물이 일원론적으로 유일신으로 부터 나왔다고 믿기에, '도대체 악마는 왜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이 야기될 수 밖에 없었다. 이 유명한 질문에 대해서는 악의 문제를 참조하자.

 

그리스도교의 경우, 악마의 모습에 대해서는 종파를 막론하고 딱히 '이렇게 생겼다'고 교리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 악마에 대한 그리스도교의 교리는 대중의 생각보다 매우 심플하고, 심지어는 악마들의 구체적인 이름 같은 것에도 큰 관심이 없다. 물론 어느 종파이든 간에 악마의 존재 그 자체를 부정하는 종파는 없다. 부정한다면 에덴 동산 에피소드부터 다시 써야 한다(...) 하지만 아무리 교리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하는 구체적인 묘사가 없다고 하더라도, 인간에게 고통을 주고 구원을 방해하는 악마의 존재는 많은 신자들에게 관심 대상이었기에 많은 대중문화와 예술 작품 등에서 등장을 하였다. <신곡>과 <실낙원>에 등장하는 악마들이나, 톨스토이의 저서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에 나오는 악마 등이 그 사례이다. 이 경우 외형적으로는 주로 '붉은 몸통에 박쥐 날개와 뿔이 난 모습' 혹은 '천사처럼 생겼지만 검은 날개를 지닌 모습'으로 자주 묘사된다. 다만 그리스도교 계열의 예술 작품이나 문학 등에서 너무 묘사되다 보니, 성경에 근거하지 않은 2차 창작 캐릭터(...)들이 간혹 교리적으로 확정된 것 처럼 오해받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 그 유명한 루시퍼가 있다.

 

 

 

 


악마를 퇴치하는 성 볼프강


악마가 인간 혹은 인간에 가까운 모습으로 나타난 것은 6세기부터였으며, 그 외형은 내면의 결함을 드러내어 기형이나 불구로 흔히 나타났다. 천국에서 떨어졌으므로 절름발이로 묘사되기도 했다. 또는 무릎이 덜 발달되었거나 아예 없으며, 배나 무릎, 엉덩이에 얼굴을 하나 더 가진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하고, 장님일 때도 있다. 뿔과 꼬리를 가지고 있거나, 콧구멍이 하나만 있거나 아예 없기도 하다. 눈썹이 없고 두 눈은 접시처럼 생겨서 이글이글 타오르거나 불을 내뿜기도 한다. 발굴이 갈라져 있거나 유황 냄새를 풍기기도 하고, 악마가 떠날 때면 악취와 소음, 연기를 동반한다. 몸은 조잡한 검은 털로 뒤덮여 있으며, 박쥐같이 생긴 기형적인 날개를 가지고 있다. 도상학적으로 보면,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의 모습과 유사하다. 교훈적인 목적은 악의 위협으로 사람들을 겁주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것이었다.

성 안토니오를 괴롭히는 악마들


동물이나 괴물의 모습을 띤 악마는 뱀, 용, 사자, 염소나 박쥐 등 성경이나 전승 혹은 민담에서 나타나는 형태를 따르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때로 미술가들은 스스로의 상상에 따라 형태를 선택하는 듯했다. 즉 인간의 몸에 도마뱀의 피부, 원숭이 같은 머리와 짐승의 발이 달린 모습 등이 그러하다. 악마가 이렇듯 동물의 형체를 띠는 것은 그들이 천사의 지위로부터 강등되었다는 것과 의식적인 목적을 결여한 동물적인 상태임을 의미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들에게 흔히 주어지는 짐승의 특징은 꼬리, 동물의 귀, 염소의 수염, 갈고리발톱, 그리고 동물의 발이었다. 뿔은 초기에는 별로 흔하지 않았으나, 11세기에 이르러 표준이 된다. 중세 초기에 악마의 날개는 종종 새나 천사의 날개처럼 깃털이 나 있었지만, 12세기부터 박쥐의 날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악마의 색깔은 대개 그리스도교의 전통과 거의 전세계적인 상징성에 부합하는 검은색이다. 때로는 검은색과 비슷한 푸른색이나 보라색이기도 했다. 악마는 피부가 검거나 검은 짐승으로 나타나거나 검은 옷을 입은 모습으로 묘사된다. 이는 지옥이 어둡고 짙은 지하에 있다는 고대인들의 생각 때문이었다. 두 번째로 자주 나타나는 악마의 빛깔은 피와 지옥의 불꽃을 나타내는 붉은색이다. 이 때는 이글이글 타는 눈이나 연기를 내뿜는 입, 지옥에서 불타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이따금씩 악마는 사냥과의 관련성으로 초록색을 띠기도 한다. 영혼을 사냥하는 사냥꾼으로서의 악마 이미지는 중세 시대에 인기있는 비유였으며, 전통적으로 사냥꾼들은 초록색 옷을 입었다.

악마는 특정 장소나 하루 중의 특정 시간과 관련된다고 여겨진다. 악마의 영역은 암흑과 가혹한 추위의 영역인 북쪽이다. 유서 깊은 성당에 들어가면, 북쪽은 항상 왼쪽이며, 사람들은 죽은 이들을 거기에 묻으려 하지 않았다. 왼쪽(라틴어로 사악하다는 의미)은 많은 문화에서 불길하고 위험한 것과 관련되었으며, 중세기에 북쪽은 지옥의 방향으로 여겨졌다.

그리고 악마는 정오와 자정을 좋아하지만, 해질 무렵도 좋아한다고 여겨졌다. 그래서 수탉이 우는 새벽이면 도망친다는 이야기도 있다. 유대교 전통에서 악령들은 공중이나 지하세계에서 살다가 인간을 괴롭힐 때마다 지상에 오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지옥은 대개 땅의 한가운데 위치하며, 소수 전설에 의하면 아이슬란드라고말하는 것도 있는데, 아마도 극심한 추위와 빙하들 때문에 사람들이 고통의 장소라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으로 보여진다.

이슬람교의 경우에도 그리스도교와 비슷한 악마 개념은 있다.물론 그리스도교와 마찬가지로 딱히 어떻게 생겼다 하면서 교리적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성경은 악마들에게 계급이 있다고 말한다. '마귀들의 두목'은 마태오 복음서 9장 34절에 언급되어 있으며 그리스도가 '악마와 그의 졸도들'(마태오 복음 25장 41절)이라고 말할 때도 이 계급이 거론된다. 게다가 악마들도 한때는 천사들이었으므로 천사의 계급과 관련이 있다는 것은 논리적인 추론이기도 하다. 계급이 높은 악마들은 사탄이니 바알제불, 아스모데우스, 제불룬, 제부인, 메리디아노, 벨리알 같이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구마사제들의 증언에 따르면 천사들의 계급이 사랑에 기초하고 있는 반면 지옥에는 그러한 개념이 없다고 한다. 악마들은 자신의 옛 천사 계급을 유지하지만, 그들을 한데 묶어주는 것은 신과 인간들에 대한 증오이다. 계급이 낮은 악마들은 높은 악마들에게 복종한다. 그것은 순명이 아니라 두려움에서 오는 굴복 같은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힘이 센 악마는 힘이 약한 악마보다 엑소시즘의 기도에 더 오랫동안 버티고, 약한 악마는 절대로 내뱉지 못하는 예수나 마리아 같은 신성한 이름도 소리 내어 말할 수 있다. 약한 악마들은 이름을 말하지 못하고 그냥 '그가 날 죽이고 있어'라든가 '그녀가 나를 불사르고 있어' 라고 말한다고 한다.

한편 천사가 한 번 타락하여 악마가 되면 인간과 달리 회개하여 구원받아 다시 천사가 될 수 없는데, 그 이유는 첫째, 악마들은 구원받기를 선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애초에 악마들 스스로가 조금도 회개하지 않기에 최초의 죄로 인해 실제로부터 멀어져 파멸을 향해 가는 돌이킬 수 없는 궤도로 들어섰다는 것이다. 둘째, 천사들은 그들의 고귀한 본성 속에는 하느님에게서 부여받은 비범한 저항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들의 타락은 인간보다 훨씬 더 큰 죄가 된다. 셋째, 순수한 영적 존재인 천사들은 인간들처럼 육체의 나약함에 의해 유혹에 넘어갔다고 변명할 수 없다. 넷째, 인간은 이미 죄를 지은 사람에게 유혹을 당했다는 정상참작이 가능하지만, 악마는 다름아닌 유혹자이며 죄의 창시자가 본인들이기 때문에 그러한 변명을 할 수가 없다. 그리하여 타락한 천사들에게 내려진 심판은 단호하고 최종적인 것이라는 것이다.

나가이 고는 그의 대표작 데빌맨에서 "사실 악마가 구 지배자였는데 하느님이 쳐들어와서 쫓아내고 악마로 몰아붙였다"라는 획기적인 내용을 선보였으며, 후대의 만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요즘은 모에선의 영향으로 몽마 이외의 악마도 미화돼서 나오거나 꽤 나사 빠진 개그 캐릭터가 되는 경우가 있다. 타락천사인 루시퍼가 왕초라고 하며, 판타지 등에선 마왕이 페이크 최종보스, 대마왕이 진 최종보스인 경우가 많다.

 

보통 영악하기에 인간의 약점을 살살 파고들어서 사채급 계약을 맺게하고, 소원의 대가로 영혼을 받지만, 반대로 인간에게 속는 멍청한 악마도 많아서 일부 인간 은 이걸 이용해 온갖 야바위로 사기를 치고 삥을 뜯는다. 인간의 영혼을 노리고 한 석공과 계약을 맺고 다리를 완성해주나 석공에게 속아서 개의 영혼만을 취한 악마도 있다. 석공 대신 명망 높은 신부님이나 솔로몬왕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버전도 있는데, 이 경우엔 희생되는 동물이 개가 아닌 염소[5]일 때도 있다. 혹은 인간으로 변신한 채 당나귀나 말을 탈 때 악마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거꾸로 타는 바람에 인간에게 걸려 퇴치당하는 놈 등. 특히 솔로몬은 원전에서도 하느님이 준 지혜 덕에 그에게 속은 악마가 한둘이 아니며, 거기다가 죽어서도 악마 얼굴을 볼 일 조차 없는 악마 관점에서 봤을 때 진짜 악마 같은 놈이다. 그러니까 이 문서를 읽은 악마는 인간을 믿지 말자. 알았어 조심할게

이런 이미지를 이용해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가지고 '누구누구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이러저러한 능력을 얻고, 그 악마추가바람를 여차저차해서 처리해 영혼을 되찾았다더라' 하는 농담이 가끔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척 노리스[6]같은 경우.

김갑환은 아예 악마를 갱생시켜버렸다고 한다

 

devil과 달리 demon은 원래 정령을 의미했다. 다이몬에서 나온 것인데 다이몬이라 함은 신과 인간 사이의 연결자 혹은 정령으로 쓴다.

신학적으로 devil은 하느님의 양면적인 모습 중 어두운 면을 가리키는 것으로 판타지에서 악마랍시고 날개 달린 고블린이 우글거리는데 그것은 demon이고, 그것들을 통솔하는 사탄이나 벨제붑과 같은 존재들이 devil이다.

 

서브컬처에선 demon이 devil보다 더 격이 높은 존재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엔 devil이 졸개로 나오고 그들을 통솔하는 존재가 demon lord란 간지나는 호칭을 달고 나온다. 대표적인 예로 매직 더 개더링이 있다.[7]

사역마는 악마라기 보단 저급령이나 약한 동물을 계약하여 부리는 것.




선함에 반대되는 존재이기에, 당연히 부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하지만 사악의 화신 그 자체 치고는 의외로 비난용으로서의 임팩트는 떨어진다. 아무래도 인간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덜 와닿는 모양이다.

 

악마에게 제일 중요한 건 계약이라고 한다. 일단 뭐든간에 약속을 했으면 무조건 지켜야 한다. 그래서 악마와 계약을 하면 악마는 무조건 그 소원을 들어주고, 대신 그 대가를 받아간다. 단, 악마가 멍청하거나 인간이 영리하다면 계약을 잘 이용해서 악마를 부려먹기도 한다. 인간은 악마를 잘 이용해 먹은 다음에 대가를 적게 바치거나 아예 안 바칠 고민을 하고, 악마는 인간을 야바위 쳐서 얼마나 많은 영혼과 대가를 뜯어 먹을지 고민을 한다. 왠지 '이놈이나 저놈이나 똑같다'는 느낌이 드는 건 착각이 아니다.

 

이쪽 계열의 종교와 종파에서는 인간을 파멸시키는 존재이지만, 어째 내려져오는 민간설화에서는 호구처럼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3년(전승에 따라 7년) 동안 자기 하인 노릇을 한 남자에게 무한정 돈이 나오는 옷을 주고[8], 옷을 가져간 후에도 남자가 자신에게 무릎을 꿇으면서 공손하게 대하며 극상의 예를 보이자 마음에 들어하며 그의 얼굴을 미남으로 바꿔주고 그 옷을 노리던 두 딸[9]만 지옥으로 데려가기도 한다. [10] 또한 계약에 따라 인간의 영혼을 얻기 위해서 인간이 죽을 때까지 봉사하기도 한다. 물론 그 다음이야…. 잭 오 랜턴이나 윌 오 더 위스프의 설화에서 천국에도 지옥에도 갈 수 없게 된 유령을 동정해서 등불이라도 주는 걸 보면 묘하게 인간적이긴 한 놈들. 그림 동화 중에 악마가 퇴역 병사에게 내가 노리는 영혼이 따로 있는데, 그놈을 잡게 도와주면 보상을 해주겠다는 제안을 하는 이야기도 있는 걸 보면 의외로 아무나 괴롭히기보다는 목표물을 찍어놓기도 하는 모양인데 결국 이게 정상이다. 의외로 순박하다고 해봐야 결국 보여주는 모습은 '저 인간 새끼를 어떻게 등쳐먹어야 좋을까?'를 고민하고 실행하는 모습들이다.

 

타협을 기대할 수 없는 천사보다야 상대하기만 편할지도 모른다. 잘 야바위치면 속여먹을 수도 있다. 물론 협상 실패의 대가는 죽음보다 더하다. 애초에 이걸 성공한 인간이 정말 적다. 그 외에도 칭찬과 아부에 약하기도 하다. 악마 가운데는 자기를 알아봐주고 칭찬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자들도 있다. 숨겨져 있는 보물의 위치를 알려준다거나 하는 등의 선물인데, 악마가 알려주는 것이니만큼 대부분 어딘가 저주받은 물건들이라고 한다. 결론은 이래 저래 안 만나는 게 차라리 좋은 놈들이다.

 

개신교에서는 악마란 말보다는 마귀(魔鬼)나 그냥 귀신을 더 많이 사용한다. 애초에 근본주의 관점에서는 '선한 마적 존재'라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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