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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배변훈련 & 안돼!

일단 강아지를 처음 기르시면 가장 골치아픈일이 배변훈련이에요.
배변훈련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중에 제가 사용한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강아지들은 배변하는 시기가 일정해서 비교적 배변훈련이 쉽습니다. 강아지시기에는 폭풍성장하기때문에 잠을 굉장히 많이 자요, 그래서 먹고나서, 잠을 자고나서, 물을 마시고나서 배변을 해요. 그러니까 자고 일어나거나 밥을먹었다면 유심히 지켜보세요~
그러면 본능적으로 배변을 하기전에 바닥에 코를박고 킁킁킁 냄새를 맡으면서 다닐거에요.. 바로 그때! 강아지를 부드럽게 원하는 배변장소로 이동시키세요.
배변패드를 사용하시면 패드위에 올려두시고 배변이 끝날때까지 다른곳으로 이동하지 못하게 하시고, 화장실을 원하시면 화장실 안에서 배변할때까지 문을 닫아두시면되요.

(--추가--이때다 싶어 다가가도 이미 일을 치뤘거나 그 때가 언제인지 처음 키우시면 도무지 모르실수도있어요.
이럴때는 아예 기미가 보이지 않아도 자고일어나서 밥먹고 물먹으면 그냥 안고서 화장실안으로 가셔가지고 문닫아두시고 개는 배변패드 위에 올려두셨다가.. 변기에 앉아서 독서?나 웹서핑등등 하시면서 배변할때까지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배변하면 간식주시고 폭풍칭찬해주시고 그러면 간식때문에라도 금방 학습하게 될거에요 ^ㅡ^/)

그리고 배변이 끝나면 엄청나게 쓰다듬고 칭찬해주시거나 간식을 주시고 자유롭게 놓아주세요.
이렇게 여러번 반복하면 스스로 배변장소에 배변을 하게된답니다. 다른 훈련방법도 마찬가지로 개는 혼을내도 왜 혼을 내는지 알지 못한답니다. 그렇기때문에 '이렇게했더니 칭찬을 받는다. 간식을 받았다'를 인식시키셔서 배변, 손, 앉아, 빵 등등 훈련을 시키시면되요.
주의하실점은 절대로 혼을 내시면 안된다는거에요.
혼을 내도 왜 혼을 내는지 알지 못하기때문에 소파 밑이나 책상 밑 같은 어둡고 잘 안보이는곳에 숨어서 배변을 하게되요.
개종류에따라서 굉장히 인내심이 요구되는 일이지만 저희개들은 5회 훈련해서 배변훈련 성공했답니다.

(--추가--이부분에서 제가 설명이 부족했네요. 저희개들은 모견의 모습을 보고 학습을했기때문에 5회로 빠르게 배변훈련 성공한것같아요.
보통은 똑똑한개들이 훈련을 20~25회정도 했을때 그 사이에 학습한다고해요..
그만큼 굉장히 어려운것이 훈련이고 반려견의 나이에 따라서도 굉장히 차이가 나요. 종이 같아도 개마다 차이도 있을거구요 ㅎ
저희집의 경우는 로빈이 앨리스보다 월등하게? 똑똑합니다 ㅠㅅㅠ
그러니.. 몇회 했는데 못한다고해서 우리개가 멍청한건가? 하시거나 혹은 포기! 하지 마시고 그저 집에 있을때 천사가 되었다 생각하시고 해주세요.. 일단 배변훈련 성공하면 다른 훈련들도 쉬워지고, 가장 큰 산을 넘은거에요.)

한두번 성공했어도 후에 또 아무데나 할수도 있어요~ 그때도 절대로 혼을 내지 마시고 깨끗하게 배변한것 치우시고 아무렇지않게 평소와같이 행동하세요 ㅎ
집에 안계실때 배변을 아무데나 해두었더라도 치우시고 아무렇지 않게 평소와같이 행동하시고 집에 있을때 원하는 장소로 인도해주시고 스스로 했을때 칭찬해주시고 하면 되요 ㅎ
칭찬받고 싶어서 간식이 먹고싶어서 금새 스스로 하게 될거에요.
가끔 동물농장을 보면 잘못된 습관을 가진 문제개들이 나오는데, 문제를 해결하다보니 주인의 잘못된 반응으로 문제습관을 익힌 것을 종종 볼수있습니다. 그것과 같은 맥락이에요~

안돼! 훈련은 저는 대충 알아듣길래 시킨적은 없지만...;; 동물농장에 나온것을 소개해드리자면,
안돼라고 단호하게 말함으로서 반려견의 주의를 집중시켜서 문제 행동을 바로 잡는것으로 이 훈련이 되기 위해서는 그전에 개가 서열을 바르게 인식하고 있어야해요.
개 서열을 정리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주인이 문을 열어주거나 사료를 주거나 산책을 위해 목줄을 채워주기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점을 이용해서 서열을 정리하거나 작은 개라면 개들끼리 하는것처럼 개를 눕혀서 꼼짝 못하게하는등의 방법이 있어요.
주인을 서열위로 인식한다면 단호한 태도에 문제행동을 멈추고 안돼를 인식하게되요.
그리고 무조건 안돼! 라고 하기보다는 문제행동마다 원인이 다 다르기때문에 상황에 맞는 훈련이나 방법이 따로 필요하답니다.
몇가지 예를 들자면..
별다른 이유없이 심하게 짖음 - 혼자만 있는 공간에서 빈깡통이 떨어지는등 무서운 소리가 나게한다
분리불안 - 방법이 없지만.. 라디오를 틀어주거나 주인의 음성을 녹음해서 계속해서 들려주거나 한다
산책부족으로 인한 물건파괴 - 산책을 시켜야하지만 산책을 시켜줄수없다면 집안에서 할수있는 놀이로 운동량을 채워준다
어린강아지의 이갈이 시기에 물건파괴 - 개껌등 물어뜯을만한것을준다 (삶은 소뼈-아래 간식편에 소개하겠습니다)

 

 


2.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기타 필요한 조치


-예방접종
강아지 예방접종은 생후 6-8주부터 시작합니다
1차예방접종: 생후 6-8주 종합백신(DHPPL)+코로나장염
2차예방접종: 1차 예방접종후 2-3주 이내 종합백신(DHPPL)+코로나장염
3차예방접종: 2차 예방접종후 2-3주 이내 종합백신(DHPPL)+켄 넬 코 프
4차예방접종: 3차 예방접종후 2-3주 이내 종합백신(DHPPL)+켄 넬 코 프
5차예방접종: 4차 예방접종후 2-3주 이내 종합백신(DHPPL)+광   견   병

※ 예방접종은 질병에 대한 면역형성이 영구적이 아니기 때문에 기초 접종 후    
주사레벨에따라1년후 정기적으로 추가접종을 해야 합니다

1 종합백신.  2 코로나장염. 3 켄넬코프 .4 광경병. 등 4종 입니다 아래는  접종내용의 설명입니다

1 종합백신 (D.H.P.P.L )=(D: 홍역, H: 간염, P: 파보바이러스 장염, P:인플렌자, L:렙토스피라)
2  코로나장염 Corona V: 구토, 설사를 일으키는 위장염
3  겐 넬 코 프 Kennel Cough V: 전염성 기관지염 (농장감기 라고도 합니다)
4  광견병 접종 :생독와 사독가 있습니다   광견병 (Rabies )은 약품의 종류에 따라 1년에 두번, 또는 1년에
                     한번 해줍니다(  : 생독바이러스 - 근육주사,   : 사독바이러스 - 피하주사)
============================================================================================여기까지 예방접종부분 퍼왔어요.

[ + shinyseung님의 tip : 접종에 cani flu 추가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influenza 사람으로치면 독감이죠. 생각보다 치사율과 이환율이 높습니다. 예전 충무로에서 한번돌때 애기들 많이 죽었다고 들었구요.. ㅠ 5차 dhppl + 캐니플루 6차 캐니플루+광견병 이렇게 하시는것도 괜찮습니다만 조금비싸더라도 동물병원가서 맞추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피하 피내 근막 근육 잘못놓으면 나중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고, 백신이 효과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백신 부작용도 맨첨에 없었다고해서 다음에도 없는것이 아닙니다. 안전하게 병원에서 맞추시길 권유드리구요, 제대로 백신이 되어야 애기가 아플때 다른 질병들 룰아웃이 가능합니다. ]

저도 처음 보리가 로빈과 앨리스를 낳고 5차까지는 병원에서 예방접종을 했어요. 손바닥만한 강아지에게 주사를 놓을수있는 강심장이 아니라서 .. ㅠㅅㅠ
지금은 동물약국에서 약을 사다가 집에서 놓아주고있는데요, 이부분은 반려견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니까 가격은 많이 차이가 나지만 엄두가 안나시면 병원에서 맞추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요즘은 병원이랑 다르게 동물약국에서 파는 종합백신에 코로나까지 들어있고 켄넬코프는 콧구멍에 발라주는 약이라서 더 간편해졌어요.
광견병은 구청에서 접종하라는 시기에 접종하면 5000원인가 저렴해서 병원에서 맞추고요.
[최근 예방접종 새로했는데요 (2013년 10월 기준) 종합백신에 코로나까지 들어있는 백신은 지금 판매하지 않네요
도쿄 어쩌구 회사 제품인데 지금 판매하지 않아서 종합백신+파보 (4500원) 코로나 (4000원) 켄넬코프(4000원) 이렇게 이대입구역에 있는 라이프동물명원에서 구입해왔습니다.]

[여니뿌잉님의 TIP : 집에서 자가 접종할경우 백신브레이크에 대한 설명이 빠진것을 지적해주셨습니다. 특정 주사약에 과민반응있는 강아지들도있으니 처음에는 무조건 병원에서 기초접종 하셔야하고 병원에서 접종후 30분정도 지켜보아야한대요. 주사약 브랜드와 관계없이 백신브레이크가 올수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저도 처음에는 병원에서 예방접종을하고 나중에 집에서 자가접종을 해주었기때문에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꼭 필요한 지적 감사합니다 ^ㅡ^/]

심장사상충과 기타 기생충, 진드기 예방은 하트가드+프론트라인이 가장 넓게 예방이 된다고 하는데, 저는 집안에서 기르고 있어서 일단은 레볼루션으로 하고있습니다.
주의하실점은 프론트라인약을 사용하신다면 심장사상충약을 레볼루션이나, 애드보킷같은 약과 함께 투약하시면 안된다는거에요, 심장사상충 외에 다른 예방도 함께 되는 약을 같이 사용하시면 과다투약되는 성분이 있을수 있어서 위험할수 있다고 하니까 꼭 참고하세요.

기본적인 예방접종을 잘 하신다면 별다른 질병없이 건강하답니다

 

 


3. 중성화?


훔...이부분은 논란이 많아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그렇습니다..
저희 로빈이는 남자아이인데 잠복고환이었기때문에 따질것도 없이 중성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보리와 앨리스는 중성화를 하지 않았는데요..
앨리스는 아직 어리고 교배시켜서 출산할 예정이기때문에 중성화를 안했습니다.
보리는.. 출산후에 중성화를 하지 않았는데.. 지금 유선종양으로 추측되는 쌀알만한 혹이 잡혀서.. 병원을 알아보고있어요..
이지경이 되고보니 그냥 중성화를 시킬껄.. 엄청 후회가 되요..
하지만.. 뭐 정답은 없다고 보고요, 다만 개는 아파도 사람처럼 아프다고 말을할수가 없으니.. 중성화를 안한 개라면 한 개보다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만큼 중성화를 안시키신다면 더 신경써서 관리해주셔야해요

 

 


4. 간식


사료와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은 공지에 좋은 글이 있으므로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간식은.. 병원이나 샵에서 파는 여러가지 종류의 간식들이 있는데요..
사료와 마찬가지로 어디서 어떻게 만드는지.. 안전한것인지.. 방송을보면 굉장히 불안하기도하죠..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주기 좋은것으로는 삶은닭가슴살, 삶은계란, 삶은 브로콜리, 고구마, 소금을 제거한 북어 삶은것 등등 이에요 ㅎ
저는 주로 삶은 계란, 고구마, 북어 삶은것, 소뼈를 주고있어요.
그중 강력추천하는것은 송아지 목뼈에요.
그런데 송아지 목뼈는 구하기가 어렵고 건조기가 있어도 만드는것이 오래걸려서 힘든것같아요 그래서 대신 잡뼈를 추천합니다.
정육점에 가면 잡뼈라고 두손가락 크기정도되는 뼈들이 있어요. 그 뼈를 사서 냉동시켜두셨다가 한개씩 꺼내서 핏물을 빼시고 삶아서 주시는거에요. 큰 개라면 큰 뼈를 사서 주시면 될것같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치석까지 제거가 되니 이보다 좋을수는 없는것같아요.
보리가 제가 키우기 전부터 치석이 매우 심하던 아이라 한번씩 병원에서 스케일링을 했는데요.. 인터넷에서 수제 간식을 만들어파시는분에게 송아지 목뼈를 포처럼 말린것을 사서 주었더니 어머나 세상에 치석이 60~70%는 제거되는거에요, 그래서 그 후에 제가 직접 소뼈를 사다가 삶아주게되었는데, 병원에서 의사선생님도 좋은 간식이라고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개에 따라서 뼈를 삼킬수도 있으니까 뼈를 주실때에는 주의하시고 관찰해보셔야해요
평소 식탐이 많거나 음식을 씹지않고 급하게 삼키거나 하는 개에게는 주면 안될것같아요. 뼈를 주신다면 개의 크기에 비례하는 뼈를 주세요.
아래 넘사님 댓글 참고하세요!!



치석이 치주염을 일으켜서 치주염이 턱뼈 머리뼈까지 침투하면 매우 위험한데, 치석 제거도 되고 건강에도 좋고, 값도 싸고, 방부제 걱정 안해도 되고, 개들 스트레스도 풀리고.. 이보다 좋을수가 없어요.
저도 처음 줘보기 전에는 혹시라도 날카로운 뼈조각을 먹어서 잘못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소뼈가 단단해서 부러지지 않네요.
(--추가-- 저는 평소에 간식을 안줘요..! 가끔씩 제가 볼때 패드위에 볼일 잘 보면 예뻐서 주기도 하지만 목욕이후와같이 스트레스 극심하게 받는때가 아니면 안준답니다 ㅎ
평소에 간식을 아무렇게나주면 훈련중인 개들은 훈련이 어렵고, 간식때문에 살이 찌면 각종 성인병, 디스크 등에 시달릴수있어요.
로빈이는 분양했는데 그댁에서 로빈이를 너무 사랑하셔서.. ㅠㅅㅠ
육포때문에 살이 많이 쪄가지고.. 3살때 디스크가 왔답니다.. ... 다행히 1기라서 바로 다이어트 사료로 바꾸고 살빼서 좋아지긴했지만..
살빼는것도 보통 힘든일이 아니에요.. 간식에 익숙해지면 사료를 잘 안먹으려고하는데.. 다이어트 사료는 더 안먹거든요..)

[블링오두막님의 TIP: 위에 설명드린 송아지목뼈말린것이나 소뼈등 기호가 맞지않아 먹지 않을수 있으니 사료도 간식도 처음에는 꼭 소량으로 준비해서 먼저 먹여보는것이 좋다고 지적해주셨습니다. 저희개들은 식탐이 많아서 뭐든 잘먹기에 생각하지 못했네요 ㅠㅅㅠ 좋은지적 감사합니다!!특히 사료의경우 사료 브랜드 홈페이지에 신청해서 샘플사료를 받을수 있다는것을 잊고있었네요 ㅎㅎㅎ ]

 

 

 

 

5.개집

개집은 꼭 필요한 공간이에요. 집 안에서 사는 개의 경우 개집이 없으면 집 전체를 자기집으로 인식해서 말썽을 부리거나 문제를 일으킬수있어요.
사람도 자기 방이 필요한것처럼 개들도 자기집이 있어야 그곳에서 편하게 쉴수 있답니다 ㅎ

 

 


6. 귀청소가 뭐에요? 항문낭이라니..;; 발톱은 어떻게!! 개도 양치질을 하나요?

-귀청소
개들은 귀속을 닦아주지 않으면 심하게 냄새가 나고 가려운 귀가 가려워서 피가날때까지 긁기도해요.. 그래서 꼭 귀청소를 해주셔야해요!
저도 최근에야 올바른 귀청소방법을 알았는데요.. ㅠㅅㅠ
귓속에 약을 충분히 넣고 맛사지를 하신후에 개가 귀를 털도록 내비두셔야해요! 그래야 자연스럽게 귀지?가 빠져나온데요.
다 털면 그때 겸자를 이용해서 솜으로 잔여물을 닦아주시고 드라이기등을 이용해서 말려주시기까지 한다면 완벽하답니다.
이때 또 주의하실점은 솜이나 면봉으로 귀지를 귓속으로 더 밀어넣지 않는것이에요 꼭 참고하세요

-항문낭
항문낭은 http://blog.naver.com/dvmkhan?Redirect=Log&logNo=130140897013 말로만 설명이 어려워서 네이버에서 아무거나 퍼왔어요.
주의하실점은 살살짜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면 없는것이니까 절대로 힘줘서 쎄게 누르거나 하시면 안된다는거에요.
오히려 항문낭이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기거나 하면 큰일이에요. 항문낭이 꽉 차면 겉에서 육안으로도 통통해진게 보인답니다.

-발톱
발톱은 일주일에 한번씩 꼭 잘라주세요. 발톱이 길어지면 다리 관절이나 뼈에도 영향을 주고 발에 염증이 생길수있데요.
어려우시더라도 꼭 일주일에 한번씩 정리해주세요. 저도 잘 못하고있지만 ㅠㅅㅠ
발톱을 자세히 보시면 발톱 속에 혈관이 있어요 그 혈관에서 2mm정도? 남겨두시고 잘라주시면 되요.
발톱은 너무 짧게 자르거나해서 혈관까지 자르면 엄청나게 아프데요.. 그냥 발을 바닥에 디뎌서 바닥에 발톱이 닿지 않을정도라고 생각하시고 너무 짧지 않게 자주 해주시는게 좋은것같아요.
http://cafe.naver.com/catsmamyoujin/451

그 외에도 장모종인 개들은 발바닥 꼬리밑과 엉덩이 아랫부분에서 아랫배까지 털을 꼭 자주 밀어서 청결하게 관리해주세요.
저는 3만원인가 주고 미용기 구입해서 집에서 제가 그부분들만 자주 해주고있어요. 특히 발바닥에 털이 자라면 걸을때마다 미끄러져서 관절에 굉장히 무리가 가요.
발바닥 미용하는 방법 동영상이 분명 있었는데 지금 다시 찾으려니까 어디있는지 모르겠네요 ㅠㅅㅠ
미용하실때 중요한점은 너무 구석구석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발바닥이 미끄러지지 않을정도로 간단하게 하는거에요.
욕심부리다보면 상처가 날지도... 그리고 저렴한 미용기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미용기를 오래사용하면 날이 굉징히 뜨거워져요, 날이 너무 뜨겁지는 않은지 가끔씩 확인해서 식힌후에 사용해주세요.

-양치질
동물병원에 가면 칫솔과함께 치약을 판매하고있답니다~
위에 간식편에도 적었지만 개들은 치아에 치석을 제거해주지않으면 치주염을 일으켜서 치주염이 턱뼈와 머리뼈까지 약하게 만들어 굉장히 위험해질수있어요!!(실제로 치석때문에 송곳이 두개를 제외하고 치아를 전부 발치한 노령견을 산책하다가 만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꼭 치약으로 양치질을 해야한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점은 칫솔로 칫솔질을 하면 매우 싫어한다는것이죠 ㅠㅅㅠ
그리고 칫솔로 거칠게 칫솔질을하면 잇몸에 상처가나서 상처를 통해 균이 들어가 치주염이 생길수있데요!!
그래서 거즈에 치약을 묻혀서 손가락으로 치아를 닦아주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치약과 칫솔로 양치질한다고해서 이미 치석생긴치석이 없앨수는 없어요. 그래서 치석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치약을 발라서 치석을 예방하는것이래요. 이미 치석이 생겼다면 병원에서 스케일링을하거나 집에서 스케일러를 구입해서 직접 치석을 제거해주시거나 개껌이나 소뼈를 이용해서 치석을 제거해주셔야해요.
저는 스케일러를 구입해서 집에서 해보았는데.. 도저히 치석을 없애지도 못하겠고 너무 어렵고 개들도 고통스러워해서 포기했어요 ㅠㅅㅠ
그런데 병원에서 스케일링을 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죠..
개껌은 예방은 조금 되는것같은데 효과가 정말 미미했어요.
소뼈는 정말 판타스틱하게 위아래 앞니에 붙어있던 치석이 모두 제거되었는데, 어금니는 완전히 제거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뼈를 총 7회정도 주었는데, 보리는 총 치석의 60% 제거가 되었고 앨리스는 80%가 제거되었습니다. (입을 벌려서 이 안쪽의 모습까지 구석구석 살폈답니다~이렇게 효과가 좋을줄 알았다면 뼈를 주기 전부터 미리 사진을 찍어두었다가 비교사진을 올리면 좋았을텐데 미리 사진을 찍어두지 않은것이 정말 후회스러워요. 글도 갑작스럽게 작성하게 된것이라 이런글을 쓰게될줄은 몰랐거든요)

 

 


7. 산책할때 주의사항


산책할때 목줄, 어깨줄은 필수! 배변봉투도 필수! ^ㅡ^/
요즘같이 더운때에는 한낮에 산책은 피해주세요.
특히 뜨거운 아스팔트 위를 맨날로 걷다보면 발바닥에 화상을 입기도 하고, 개들은 지면에 사람보다 더 가깝기도하고 더위에 약하기때문에 더운날씨때문에 죽는일도 의외로 많다고해요. 그러니까 이른 아침이나 저녁 선선한때에 산책시켜주세요.
어두운때 산책하실때는 목줄같은곳에 작은 조명을 달아주시는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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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et&page=1&divpage=9&category=2&no=1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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